배우 이유영이 연인 김주혁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에는 신용휘 감독, 배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영은 “첫 드라마이다 보니 많이 긴장됐다. 그래서 초반 촬영때 연기가 딱딱하게 보여져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영은 “많이 어려워 할때 김주혁이 마음 편하게 가지고 자신감 있게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유영은 함께 출연하는 최진혁, 윤현민에 대해서도 “윤현민 오빠, 최진혁 오빠와 함께 촬영하니까 굉장히 좋다. 두 오빠 모두 츤데레 타입이다. 틱틱대는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7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사 추리물로 오는 25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지수진 기자]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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