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본명 김고은)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22일 하하와 별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별이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하하도 소속사를 통해 “둘째 아들을 얻었다. 첫째 드림이를 얻었을 때와는 다른 행복감이 있다. 세상 행복하다. 아내가 정말 수고 많았다.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하하 역시 별과 아이들을 돌보며 방송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해 이듬해 7월 첫째 아들 드림 군을 얻은 바 있다.
[사진=하하 SNS]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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