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교안, 런던 테러 한국인 피해…부상자 보호·치료 등 신속한 조치 지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2일(현지시각) 발생한 영국 런던 의사당 주변에서의 테러사건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와 관련, 부상자 보호·치료 등 신속한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실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황 권한대행이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외교부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테러위험지역 여행객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영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부상자들의 보호와 치료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앞서 22일 오후 14시 40분 영국 런던 의회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차량을 이용해 보행자들을 공격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5명이 공격을 피하려던 인파에 떠밀려 상처를 입은 것은 것으로 전해졌다.



테러범은 보행자 대상 테러에 이어 의회 정문 철책을 차량으로 충돌한 뒤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무장 경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