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6∼54세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자 22명에게 직업정보 탐색, 구직서류 작성법 등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의왕시는 교육 수료자들에게 심층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해 실제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1일 차는 오리엔테이션, 마음열기, 취업성공 사례 분석, 흥미탐색과 직무전문성 정리 등 취업희망자가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2일 차에는 재능찾기, 일하는 방식 알기, 직업정보 탐색방법 알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취업을 위한 장·단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김명재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높은 실업률 때문에 중년의 취업이 더 어려워짐에 따라 중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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