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은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23일 세월호 리본 모양을 닮은 구름 사진을 올리면서 “세월호 인양일, 기적처럼 한국 하늘에 나타났다”는 글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김형석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리본 모양을 닮은 구름 사진인 이른바 ‘세월호 구름’ 사진을 올렸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 씨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구름’ 사진을 공유하면서 “인양..하늘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세월호 인양 작업 중인 이날 온라인에선 세월호 리본을 떠올리게 하는 구름 사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김형석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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