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의 멤버 바다가 23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솔비와 지숙의 결혼식 참석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 바다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익현성당에서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바다의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는 슈와 유진 등 S.E.S 멤버가 하얀 드레스를 맞춰 입고 등장해 바다의 결혼을 축하해 줬으며 유진과 슈는 JTBC ‘팬텀 싱어’ 팀과 함께 결혼식 축가도 선물했다.
바다의 결혼식에는 SM의 이수만,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채시라, 기태영, 옥택연, 홍경민, 산다라박 등 숱한 연예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솔비는 3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의 요정 언니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바다의 신부 대기실을 찾은 솔비, 지숙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바다의 웨딩드레스 자태와 이들의 돈독한 우정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솔비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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