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영국 런던 테러 배후를 자처했다.
AP통신은 IS가 23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에 영국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궁 근방에서 발생한 테러는 “IS의 전사가 일으킨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영국 경찰 당국은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궁을 노린 테러가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4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