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인 뷰티를 넘어 세균 번식 우려가 있는 털을 제거함으로써 체모의 청결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브라질리언과 브로우, 헤어라인, 승무원 왁싱 등을 전문으로 하는 마에스트로터치가 가벼워지는 옷차림을 대비해 ‘브라질리언왁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의 발달로 셀프 제모를 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지만 왁싱전문가들은 “20-40대 여성들이 전문 관리사 없이 가정에서 셀프로 케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를 구매를 하는 이들이 많지만, 비위생적인 방법이나 잘못된 제품 선택으로 오히려 염증 발생이나 피부가 처지는 등의 위험요소가 있어 무분별한 제모는 지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서울대입구역 왁싱전문샵 마에스트로터치 봉민희 원장은 “잘못된 셀프 제모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한 왁싱샵 방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플, 신규회원,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을 위한 이벤트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에스트로터치 봉민희 원장은 헤어나 슈가링 마스터 자격증, NIC 국제미용 자격증 등의 라이센스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하드왁스와 소프트왁스를 피부타입, 계절, 브랜드 별로 나누어 서비스 하고 있어 안전한 왁싱샵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신림왁싱 샵 마에스트로터치는 1:1 맞춤 예약제로 운영하며 경력단절 여성 혹은 다른 업종을 찾고 있는 여성들에게 왁싱 샵 창업교육과 슈가링 교육을 연계해주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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