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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차주혁, 학창시절 술자리 사진에 과속 동영상까지? 도대체 누구길래 구설수↑

대마초 혐의 차주혁, 학창시절 술자리 사진에 과속 동영상까지? 도대체 누구길래 구설수↑




차주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과거 논란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오늘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차주혁을 불구속했다고 전했다.

배우 차주혁은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데뷔했으나 갖은 구설에 휩싸이며 불명예 속에 팀을 탈퇴했다.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3월 강모(29·여·불구속 기소)씨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를 3개비 넘게 받은 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과거 미성년자 음주 논란도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열혈강호로 연예계에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성년자 시절 유흥주점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팀을 탈퇴, 차주혁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했다.



당시 온라인상에는 차주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으며 유흥주점에서 친구들과 함께 정장을 입고 분위기를 한껏 잡고 있는 모습이었다. 차주혁은 당시 미성년자였고 논란은 급속도로 커졌다.

또한, 차주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두개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올라온 영상 속 그는 자신의 외제 차의 핸들을 잡은 채 엄청난 속도로 도로를 달리고 있으며 한 손으로는 휴대전화 영상 촬영을 하고 있어 과속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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