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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모습 드러낸 세월호
입력2017-03-24 16:27:56
수정
2017.03.24 16:27:56
김민정 기자
세월호가 24일 침몰 지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수면 위 13m까지 인양된 뒤 녹슬고 찌그러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진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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