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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김다예, 이유리에 당돌한 도전장…“난 어려요. 언니”





‘아버지가 이상해’ 김다예가 이유리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25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임연지(김다예)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은 차정환(류수영 분)을 만나러 방송국을 찾아 전화를 걸었지만 임연지가 전화를 대신받았다.

분노한 변혜영은 임연지에게 직접 만날 것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마주 앉았다.

임연지는 변혜영에게 “헤어졌던 연인이 다시 만나 이루어질 확률은 3% 밖에 안 된다”며 “언니는 차 선배를 찬 적이 있지 않나. 초범이 재범을 일으킬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아나”라고 약을 올렸다.



이에 변혜영은 자신이 여자 변호사 중에서도 예쁘고 매력 넘치고 인성도 훌륭하다며 맞받아쳤다.

하지만 임연지은 “두 분 결혼하신 것도 아니고. 난 어려요. 언니.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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