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의 박형식이 박보영의 클럽 댄스 연기를 지켜봤다.
최근 JTBC ‘도봉순’제작진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박형식과 박보영의 클럽 댄스 장면이 나왔는데, 해당 영상에서 박보영은 클럽 무대 위에 올라 몸을 전후좌우로 흔들며 격렬히 춤을 춰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형식은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박보영이) 한 번도 클럽을 가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한두 번 놀아본 솜씨가 아니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영상에서 눈물을 쏟으며 명연기를 펼친 박보영이 감독의 ‘컷’ 사인에 “망했다”며 울상을 지은 것에 박형식이 “울었는데 망했어. 너무 잘 울었는데”라며 위로하는 모습도 많은 화제가 됐다.
[사진 = JTBC]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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