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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수요다과회-인천사람의 소울푸드’진행
입력2017-03-26 17:51:27
수정
2017.03.26 17:51:27
장현일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인천의 다양한 예술 및 생활문화에 대한 수강생 참여형 좌담회인 ‘수요다과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요다과회’는 ‘인천사람의 소울푸드’라는 주제로 차려진다. ‘소울푸드(soul food)’란 미국 남부 흑인들이 노예제도 하에서 만들어낸 음식으로, 저렴하고 서민적이지만 고향의 정서와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일컫는 말이다. 이 다과회에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9일 열리는 첫 번째 다과회는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을 이야기손님으로 초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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