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7일 신임 수출마케팅본부장으로 최익석(56·사진) 전 삼성전자 상무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익석 신임 수출마케팅본부장은 동두천 출생으로 의정부 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 마케팅 팀장과 콜롬비아 법인장,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중남미 마케팅 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최 본부장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기에 두말없이 이곳에 왔다”며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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