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27일 구두논평을 통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도 “불구속수사를 바라고 있는 우리당으로서는 유감스럽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를 비롯해 직권남용 등 총 13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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