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귓속말’이 첫 방부터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27일 첫 방송한 ‘귓속말’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시청률 13.9%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작인 ‘피고인’의 첫회 시청률 전국 14.5%, 수도권 16.3%와 비슷한 성적인 것.
MBC 드라마 ‘역적’은 13.8%를 보였다. 전회 8.8%에서 5%포인트 올랐다. KBS2 ‘완벽한 아내’도 5% 벽을 넘어 6.4%가 됐다.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 배우 이보영, 이상윤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SBS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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