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종로구, 촛불집회 숨은 공신 환경미화원에 따뜻한 밥 한끼

서울 종로구는 오는 31일 종로 행랑채 주차장에서 KT희망나눔재단과 함께 환경미화공무원 200여명을 초청해 ‘사랑해 빨간밥차’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주까지 이어진 21차례 촛불집회 때마다 광화문광장 등을 청소하며 광장을 깨끗하게 유지한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다. 종로구는 환경미화원이 ‘촛불집회 숨은 공신’이라며 이들을 초청해 도가니탕과 모듬전 등 음식을 대접하고 과일·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집회 날이면 환경미화원들은 오후 2시 출근해 집회가 끝나는 밤 11시까지 광장과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는 일을 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