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중국에 승리하며 A조 선두를 지켰다.
이란은 28일(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란은 조별리그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 행진을 이어갔다.
이란은 중국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하지만 이란은 후반 1분 메흐디 타레미가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중국은 인훙보를 투입하며 만회에 나섰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패하고 말았다.
[사진=AFC 공식 페이스북]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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