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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고미호, 6월 3일 드디어 결혼…달라진 일상 보니





28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러시아 모델 고미호가 1년 만에 다시 출연했다.

지난 62회 방송에 출연했던 러시아 모델 고미호, 방송 이후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러브콜 쇄도!

이제는 한국에서 엄연한 방송인이 됐는데, 고미호는 기다렸던 자리인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리포터일을 하고 있다.

지방 촬영에서 할머니가 건넨 몸빼 바지를 입고 파워워킹까지 선보였지만 똥구덩이에 빠지고 말았다.

또한 국제 결혼에 절대 반대했던 시어머니, 하지만 이제는 안 보이면 궁금하고 보고 싶다는 둘도 없는 고부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술로 하나 된다는 고미호씨와 시어머니. 시댁 방문 날, 고미호는 시어머니랑 마실 5리터짜리 소주를 사겠다며 신이 났다.



2017년 6월 3일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된 고미호와 이경택씨.

1년 전만 해도 고미호와 경택 씨 부부는 힘든 아르바이트와 본업을 병행하며 먹고 살기 바빴던 부부. 결혼식은 꿈도 못꿨는데.

이제는 둘 모두 번듯한 직업을 갖고 탄탄한 결혼 생활은 물론 결혼식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KBS1 ‘이웃집 찰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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