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공사는 주거복지사 자격취득을 위한 사전 이수 필수 과목인 주거복지 현장실습기관의 역할을 하게 되며, 주거복지사 양성과 사회배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주거학회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주거복지사 자격검정제도 운영기관이다.
주거복지사는 지역의 주거복지 실태를 조사 및 분석, 주거생활 상담 및 거주 고충상담, 주거복지 관련 상담 등 국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전문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 권오정 한국주거학회 자격검정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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