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아디다스 4개국 초청대회에서 우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0-2로 졌다.
하지만 한국은 2승1패로 잠비아 에콰도르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과 다득점, 승자승을 따진 끝에 1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제 한국은 5월 20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사진=연합뉴스]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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