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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일꾼들' 이특, 조권의 습격에 정체 발각 위기

‘독한 일꾼들’에서 이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사진=KBS




KBS2TV ‘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여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직업 탐구 버라이어티다. 출연진들은 하루 동안 자신의 정체를 최대한 숨겨야 하며, 절대로 들켜서는 안 된다는 미션을 부여 받는다.

이특은 청학동 청년으로 위장취업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예기치 못한 복병의 등장으로 정체 발각 위기를 맞게 된다. 절체정명의 위기는 바로 조권의 깜짝 등장 때문! 평소 조권은 이특이 위장 취업한 직장의 단골손님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역시 조권의 방문이 있었던 것.

눈썰미甲! 조권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는 이특의 눈물겨운 몸부림이 이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 선배의 과한(?) 친절로 인해 취업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바로 조권과 이특의 포토타임을 마련한 것. 위장취업을 시작하자마자 미션을 실패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 이특은 물론 제작진까지 단체 멘붕 상태에 빠졌다.



과연 이특이 조권에게 신분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직장 생활을 마칠 수 있을지는, 3월 30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KBS2TV ‘독한 일꾼들’에서 밝혀진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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