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임시완이 ‘엄친아’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현재까지는 포장이 잘 되어 있다”며 ‘엄친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익도 820점이어서 딱히 화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엄친아는 아니지만 내가 극구 부인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저는 그냥 가만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임시완은 “방송에서 화제가 된 큐브도 엄친아의 이미지가 생겨 고민하다가 우연히 큐브를 맞추는 영상을 접하고 몇 번 연습을 했던 것 뿐”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임시완은 “언제까지 이걸 속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제야 커밍아웃을 하는 것”이라며 “‘문제적 남자’ 제의가 왔었는데 들통이 날까 출연을 고사하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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