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에서는 ‘1대 1 맞장 토론’을 통해 정책 및 공약, 국정 현안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사회자의 ‘맞춤 질문’으로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해 본다.
각 당의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본선 티켓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은 최근 호남 경선에서 9만 명이 넘는 선거인단이 몰리면서 흥행몰이 중이다.
특히 지금까지 열린 전국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대선에서 ‘安風(안풍)’이 재현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마지막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손학규 후보와 완주를 다짐하는 박주선 후보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대 대선 본선 경쟁에 오를 국민의당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오늘(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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