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주크버스’ 12회 홍보 특집으로 김흥국과 김재우가 출연한다. 연예계 마당발로 정평 난 김흥국은 자신의 황금 인맥을 총동원해 ‘주크버스’ 홍보에 앞장섰다.
김재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119만 팔로워들에게 ‘주크버스’의 이름을 알렸다. 더불어 라이브 방송 도중 자신의 노래 실력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팔로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유머러스한 SNS 글로 119만 팔로워를 끌어 모은 ‘SNS 대통령’ 김재우는 SNS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평소 자신의 일상을 SNS에 업로드 하는 김재우는 평균적으로 5-6만 개의 ‘좋아요’를 받는데 그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기업들이 있다는 것.
최근에는 한 대기업에서 자신들의 제품 사진을 올려주기만 하면 현금으로 천만 원을 주겠다는 제의를 했다고 밝혀 주크버스 내 승객들을 놀라움에 빠트렸다. 그러나 김재우는 “SNS에 올리는 글 대부분이 아내와 나의 일상 이야기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흥국은 자신의 양아들인 이정과 통화해보겠다며 휴대폰을 들었다. 그리고 이정이 제주도에 거주 중인 쿨의 이재훈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하며 이재훈에게 전화했지만 안타깝게도 이재훈은 이정과 함께 있지 않았다.
그에 김흥국은 이재훈에게 이정의 행방을 물었고 이재훈은 촬영 당시 자숙 중이던 이정이 “지금 녹음실에서 녹음 중”이라고 밝히며 이정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실제로 작년 3월 음주운전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던 이정은 최근 소속사 이전과 더불어 4월 3일 신곡 발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온몸을 불사르며 ‘주크버스’를 홍보한 ‘홍보 끝판왕’ 김흥국, 김재우의 맹활약은 4월 2일 오후 11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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