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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내친구] 렉시오 '렉시오 ET' 퍼터

스키드 현상 줄여 볼 직진성 대폭 향상

렉시오코리아 ‘렉시오 ET’ 퍼터




렉시오코리아가 내놓은 ‘렉시오 ET’ 퍼터는 다른 무엇보다 직진성을 강조한다. 일반 퍼터는 스키드 현상 탓에 임팩트 후 25㎝ 정도 미끄러진 뒤에야 구름(롤링)이 발생하지만 ET 퍼터는 페이스 하단을 커팅한 덕분에 볼이 곧장 구르기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직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고 렉시오는 자랑한다.

퍼터의 우수성은 임팩트 후 볼을 얼마나 똑바로 구르게 하는지, 톱스핀을 빨리 줄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렉시오는 바로 이 지점에서 다른 퍼터들과의 차별화를 보장한다고 강조한다.



렉시오코리아는 또 클럽에 장착하는 것만으로 볼이 스트레이트 구질로 멀리 나가게 하는 고주파 그립 ‘HFP’도 출시했다. 진동제어 시스템 그립으로 헤드스피드가 빨라져 비거리가 향상되는 원리다. 이 그립을 쓰면 샤프트의 복원력도 빨라져 헤드가 빨리 돌아오면서 볼의 ‘포착력’도 높아진다고 한다. 렉시오는 일본 특허제품인 고주파 그립을 쓰면 비거리 10m 증가와 방향성 65% 향상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 밴드를 이용한 압박으로 손 근육을 제어할 수 있는 조임밴드 장갑을 함께 사용하면 미끄럼 방지로 인한 더 정확한 장타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02)3412-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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