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백서 발간을 시작한 1967년 이후 6개 외국어 번역본이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2014 국방백서의 경우 외국어 요약본은 영어로만 나왔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된 국방백서 요약본은 외국의 주한 국방무관단이 정부의 국방정책을 이해하고 한국과 군사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국방부는 보고 있다. 국방부는 “국방백서의 외국어 요약본 발간은 우리 국방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방협력 증진 및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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