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공명과 정혜성이 제주 유채꽃밭에서 셀프웨딩을 시도했다.
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공명과 정혜성은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든 두 사람은 단 둘만의 '낭만 웨딩'으로 직접 자신들이 쓴 혼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깊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정혜성에게 눈을 떼지 못한 공명은 '혼인 선언문' 낭독 후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공명, 정혜성은 결혼식과 더불어 사진 촬영까지 직접 하는 등 유채꽃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 둘 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 어느 때보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MBC]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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