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또다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도 경주에서는 규모 3.3과 규모 2.5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작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본진의 여진이며 “이번 여진으로 특별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경주 본진 이후 여진은 모두 602차례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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