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은 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지키며 세계랭킹 9위 리키 파울러(미국)와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알려졌다.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강성훈은 미루고 미뤘던 PGA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높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노승열(26)은 77타를 친 바람에 최종 라운드 출전자 제한(MDF)에 걸려 4라운드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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