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뮤지컬 배우 리사·연예기획자인 이규창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리사 이규창 부부가 최초 부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규창은 “처음엔 윤도현 씨를 통해 연습실에서 만났다. 공연장에서 보게 되고 시상식에서도 보게 됐다. SNS에서 우연히 만나게 돼서 내가 쪽지를 보내서 차 한 잔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사는 “처음에 나는 일을 같이 하고 싶은 줄 알았다. 나를 싸이처럼 키워주는 줄 알았다. 그래서 밥을 먹으면서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사는 “일과 관련된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없었다. 한달 뒤에 공연장에 오셨다. 본인이 쓴 책, 미스트, 립밤 등을 선물 받았다. 이후 연락이 자주 왔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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