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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민자녀…' 정부3.0 대표브랜드에
입력2017-04-03 10:14:53
수정
2017.04.03 18:12:42
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 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이 ‘정부 3.0 대표 브랜드’에 선정돼 공공분야 최고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서민 자녀 교육지원사업은 경남도가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고 다시 소득격차로 이어지는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4단계로 서민 자녀에게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해 지원한다. 사업수혜대상인 서민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업 만족도가 98% 이상으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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