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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31년 전 깜찍한 가족사진 ‘까칠한 표정은 똑같네’

‘허지웅’, 31년 전 깜찍한 가족사진 ‘까칠한 표정은 똑같네’




칼럼니스트 및 방송인 허지웅이 SBS ‘미운우리새끼’ 하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가족사가 새삼 화제다.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을 통해 ‘뇌섹남’, ‘까칠남’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허지웅은 방송을 통해 소원했던 동생과 화해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각종 지면과 자서전을 통해 어릴 적 이혼한 부친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던 허지웅은 동생과 화해한 뒤 SNS에 31년 전 가족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젊은 허지웅의 모친과 어린 형제의 모습이 훈훈하다.



방송을 통해 ‘먼지웅’, ‘청섹남’ 등의 별명을 얻으며 대중에게 한층 친근해진 허지웅은 방송 하차 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계획이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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