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수지가 지인들과 함께 2주년 파티를 열었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
오늘 3일 가수 겸 배우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이민호와 2주년 파티에 대해 “사생활 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3일 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가 지인들과 함께 교제 2주년 파티를 열었다’며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이 변함없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배우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 교제 3년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핑크빛 열애 중인 스타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한 기자는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이민호 씨가 수지 씨한테 먼저 대쉬를 한 거로 알고 있다. 영화 시사회에 수지를 초대하며 시작된 게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것보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건 해외 데이트 사진이었다. 수지는 런던, 이민호는 런던에서 각자 화보를 촬영했는데. 먼저 촬영을 끝낸 이민호가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갔다”며 “정말 평범한 연인들처럼 연애했다. 가족들과 함께 갔었다”고 말했다.
이민호와 수지 결별설에 대해 기자들은 “소속사에 물어보면 너무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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