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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전통시장 활성화 발벗고 나섰다

정찬민 용인시장, 중앙시장내 식당 간담회·회식 장소로 애용

정찬민(왼쪽) 용인시장이 전통시장내 한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정찬민 용인시장은 고려시대부터 장이 열렸던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을 수시로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있다.

정 시장은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자주 한다. 특히 지역 단체와 간담회 장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정 시장은 재래시장의 화재 안전을 위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정 시장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한 번 이상 이용한 중앙시장내 식당은 모두 20곳이다. 방문하지 못한 식당들도 앞으로 회식이나 간담회 장소로 자주 찾을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청 직원들도 회식 장소로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용인중앙시장은 고려시대 김량이라는 사람이 맨 처음 장을 연 곳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성남 모란시장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장으로 꼽혔다.

정 시장은 “우리 용인중앙시장은 민속 5일장과 토요일마다 장터가 열리는 역사가 오래된 전통시장”이라며 “격식 있고 우아한 레스토랑보다 서민적인 식당이 편하고 맘에 들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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