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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김영옥, 인생 정년 연장하는 법? "아이돌 안무 따라춘다"

여든을 넘긴 성우 출신 배우 김영옥(81)이 MBN ‘황금알’에 출연해 정년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N ‘황금알-인생에 정년은 없다‘ 편에서는 노후에도 정년퇴임 없이 일과 취미 등으로 인생을 채워나가는 ’평생 현역‘ 고수들이 출연해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스튜디오는 ’확 올라간‘ 고수들의 평균 연령이 시선을 모았고, 고수석의 ’맏언니‘ 자리는 배우 김영옥이 도맡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영옥은 고령의 나이에도 에너지를 잃지 않고 배우로서의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 그만큼 그녀의 평생 현역 노하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터.

/사진=MBN ‘황금알’




김영옥은 “즐기고 놀 줄 아는 마음”을 강조하며 자신의 에너지 원천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고등학교 컴퓨터 교사에서 정년 이후 ’압구정 날라리‘ 시니어 기자로 변신한 박애란 고수가 “정년을 평생 연장하려면 날라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사교 활동을 강조하자, 김영옥은 “혼자서도 즐기고 놀 줄 알면 된다”면서 “평소 TV를 보다가도 아이돌 무대가 나오면 집에서 곧장 따라 추곤 한다”며 ’흥 폭발‘ 안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100세 현역 커리어우먼’이 소개돼 주위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해 한국나이로 딱 100세를 맞은 김옥라 고수가 그 주인공. 김옥라 고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병행했는데,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전문 봉사자 양성과 사회봉사 시스템을 실시하는 사업체를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황금알’ 패널들은 10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김옥라 고수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평생 현역’ 노하우를 담은 강연까지 거뜬히 소화해내는 그녀만의 인생 노하우는 과연 무엇일까. 3일 오후 11시 MBN ‘황금알’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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