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이현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이 윤소림(조이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림은 강한결에게 “캐스팅이 돼 어쩌면 데뷔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숨기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한결은 “좋은 일인데 왜 말하지 않았냐. 너에게 괜히 내 노래를 불러달라고 해서 곤란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윤소림은 “그런 게 아니라. 한결씨가 노래하는 여자 싫어한다고 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한결은 “오디션 합격했다고 진작 이야기만 했으면”이라며 윤소림에게 분노했다.
결국 윤소림은 친구 백진우(송강 분)에게 “앞으로 나 안 만나준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tvN ‘그년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