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현아가 5월,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과 함께 ‘프리플 에이치’를 결성해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던은 과거 현아와 무대를 함께한 적이 있으며, 후이는 펜타곤의 메인보컬로서 가창력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
또한 “트러블메이커가 퇴폐적인 섹시 콘셉트였다면, 이번에는 그와 다른 색깔을 보여줄 것이다. 퍼포먼스도 기대해달라”며 “자켓촬영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신인그룹 펜타곤은 지난해 10월 데뷔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왔다. 특히 이던은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해 현아 솔로곡 ‘잘 나가서 그래’ 랩 피처링 무대를 함께 한 바 있다.
2011년 장현승과 함께 트러블메이커로 프로젝트 혼성그룹의 새 장을 연 현아이기에 이번 변신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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