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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美 하원 9년 만에 결의안 가결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美 하원 9년 만에 결의안 가결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법안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규탄 결의안이 9년 만에 통과되었다.

오늘 4일 미국 Voice of America(미국의 소리)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법안’을 찬성 394대 반대 1의 결과로 채택했다.

이 날 법안을 발의한 테드 포 의원은 지난 2008년 북한이 정치적, 외교적인 이유로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지워졌으나 북한은 오히려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는 등 도발을 감행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테드 의원은 “북한의 꼬마 김 씨를 동아시아의 요주 인물이자 테러 분자라 부르고, 북한을 테러국가로 지정할 때가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 하원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는 결의안도 찬성 397대 반대 4의 지지로 통과시켰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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