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해피투게더3'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해피투게더3' 측은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해투'의 새 식구가 된다"면서 "MC 유재석과 함께 후반부를 이끈다."고 밝혔다.
현재 첫 녹화는 4월 29일로 알려졌으며 오는 5월 첫 방송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이들의 합류로 '해피투게더3'는 1부와 2부로 나눠질 것이라고 밝혔는데, 1부에서는 게스트 토크쇼 형식이 그대로 유지되며,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이 변함없이 진행을 맡고 2부에서는 새로 합류하는 출연진 들이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은 이들의 등장을 두고 "아재 어벤저스"의 등장이라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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