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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비디오 판독센터 공개, "승부조작도 잡아낸다"

KBO 비디오 판독센터 공개, "승부조작도 잡는다"




KBO가 비디오 판독센터를 공개했다.

4일 KBO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자체 비디오판독센터를 공개했다.

2017시즌부터 '비디오 판독'으로 명칭이 바뀐 합의판정 제도는 상암동에 위치한 KBO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모든 절차가 진행된다.

66.12㎡의 크기에 10대의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는 비디오판독센터에는 각 경기별로 방송사 중계 카메라 6대와 KBO가 설치한 고정 카메라 3대가 쉴 새 없이 경기화면을 송출하고 있다.



현장에는 김호인 전 심판위원장이 비디오판독위원으로 상주하고 1군 심판 2명이 돌아가면서 근무하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판독 엔지니어 3명이 따로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금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장은 "화면을 다양화해서 판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경기 진행과 부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비디오판독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승부조작 등 부정행위의 색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 KBO]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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