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푸드바이크는 지난달 공모전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상했다. 도는 푸드바이크 시제품 제작에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시제품들은 판매식품과 음료·외관 디자인 등이 다양하게 선정됐다. 푸드바이크의 친환경 이미지와 결합한 해독음료·드립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50만원 등 10개 팀에게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푸드바이크 창업 비용은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푸드트럭 창업 비용 3,000여만원보다 저렴하다. 도는 다음 달부터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등에서 5대의 푸드바이크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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