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홍준표 후보가 설전을 벌인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은 6.634%(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의 시청률 6.169%보다 0.46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알려졌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나와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홍 후보는 손 앵커에게 “오랜만에 만나가지고 좋은 얘기하지 뭘 자꾸 따져 싸요. 작가가 써준 거 읽지 말고 편하게 물어보라”, “손 박사도 재판중이지 않냐. 내가 거꾸로 물으면 어떻게 이야기 할거냐”,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온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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