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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안길강, 베테랑 형사로 완벽 변신…권상우·김민재와 콤비 호흡 '기대'

KBS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속 안길강의 1회 스틸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제공=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지난 5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추리의 여왕’ 속 열연을 펼칠 안길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스틸 속 안길강은 지난 1월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보여진 긴 머리 스타일과는 달리 다부진 체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짧은 머리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기에 무채색의 검은 목폴라와 점퍼로 형사 패션을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것은 물론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추리의 여왕’ 1회 방송에 대한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스틸과 함께 게시 된 글에는 “오늘은 안길강 배우가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이 첫방송 하는 날 입니다♥ 한 장의 사진으로도 그가 얼마나 역할에 몰입하고 있는지 느껴지는데요! 서동경찰서의 배팀장님이 보고 싶으시다면 오늘 밤 10시 KBS ‘추리의 여왕’을 주목해주세요!”라며 ‘추리의 여왕’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추리의 여왕’ 속 안길강은 서동경찰서 마약반 팀장으로 본인이 팀장이지만 마약반 에이스에게 끌려 다니며 오히려 업무지시를 받는 처지인 배팀장 역을 맡았다. 어딘가 살짝 모자란 듯 하지만 알고 보면 베테랑 형사인 반전매력을 가진 안길강은 극 중 권상우, 김민재와 함께 막강한 형사 콤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등장만으로 존재감이 넘치는 안길강이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오늘 밤 10시 KBS에서 첫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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