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예산사업이 대상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고 시교육청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다. 제안사업은 학교 교육 등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제안할 수 있고 1,500만원 이내 사업이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올해 12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모두 1억1,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더 확대해 20개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안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해 사업 규모를 매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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