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단순히 범죄를 해결하는 것 뿐만 아니라, 범죄로 인해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다독여 나가는 휴먼 추리드라마를 표방한다.
주연을 맡은 권상우와 최강희의 캐스팅은 새로운 케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만족 시킬 만한 조합이다.
카리스마 이미지가 강한 권상우는 극 중 직감과 본능을 믿는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을 맡았다. 엉뚱 발랄한 매력의 최강희는 실수만발에 허당미와 두뇌광속회전 능력을 지닌 비범한 탐정녀 유설옥 역으로 분한다.
‘직감의 제왕’과 ‘추리의 여왕’으로 대비되는 캐릭터들은 극 중에서 라이벌과 파트너를 넘나들며 멋진 공조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5일 밤 첫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KBS2 ‘추리의 여왕’]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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