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안전점검은 4월 첫째주 ‘안전강조 주간’에 맞춰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 시키기 위해 박현영 건설기술본부장이 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일 김해진영2 아파트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6일까지 3곳의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며, 대형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건조기 대비 공사장 자재 보관소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LH는 지난 3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도 건설기술본부장이 참여하는 해빙기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LH 관계자는 “안전경영책임자 중심의 지속적인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경영자의 안전경영의지를 전파하고 안전 경각심 고취로 ‘안전선도 공기업’ 이미지 제고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최소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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