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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변호사, 남편마저 입건...'부부 범죄자 등극'

최유정 변호사, 남편마저 입건...‘부부 범죄자 등극’




최유정 변호사가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4일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 원의 현금의 주인이 최유정 변호사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사물함에 2억 원을 넣어둔 인물은 최유정 변호사의 남편이었다.

앞서 최유정은 100억 원대 부당 수익금으로 화제가 된 ‘정운호 법조비리’ 사건으로 기소되었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는 가운데 2억 원이 발견되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최 변호사의 남편인 성균관대 교수 A씨가 범죄 수익금 은닉 혐의로 입건되었다.



발견된 2억 원은 국고에 귀속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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