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규 고객 수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8만4,239명을 기록했으며 대출 건수는 6,633건이었다.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7만6,123장이었다. 지난 3일 공식 출범한 케이뱅크는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신청 등 모든 은행 서비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지점이 없고 인력도 1만명이 넘는 시중은행의 1∼2% 수준인 200여명에 불과해 기본 운영 비용이 기존 은행보다 크게 적다. 이렇게 줄어든 비용으로 낮은 대출 금리와 높은 예적금 금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케이뱅크의 전략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