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정된 글로벌 IP스타기업은 난치병치료제개발 기업인 바이오니아를 비롯해 가습기 생산기업 아이투엠, 콘텐트렌즈 생산기업 메디오스, 아로마센스 샤워헤드 생산기업 케이엔텍 등 대전 지역 12개 기업이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IP 경쟁력 강화계획에 따라 연간 최대 7,0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총 118개 기업을 선정,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기술력 증진·지식재산 창출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지식재산을 가진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한 IP스타기업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의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중심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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